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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소개] [태백맛집] "하이원 스키장 주변 맛집 소개: '초막 고갈두'로 즐기는 태백의 매콤한 현지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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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소개] [태백맛집] "하이원 스키장 주변 맛집 소개: '초막 고갈두'로 즐기는 태백의 매콤한 현지 맛"

태백까지 장시간 거리를 배고픔을 참고 달리는 이유

 

강원도 산골 오지 태백까지는 정말 길고 긴 여정입니다.

중간 중간 안동, 영주, 봉화 거쳐 가는데, 그 곳에 들르지 않고

마지막 태백 끝까지 배고픔을 참으며 견딜 이유가 하나 있습니다.

태백에 맛집이 있기 때문이지요.

초막 고갈두 라는 맛집입니다.

가면, 점심 때가 지났는 데도 항상 대기를 해야 하는 집입이다.

 

초막 고갈두 라는 익숙치 않은 이름의 상호

 

초막 고갈두

 

고갈두,, 이름이 참 거시기하다 생각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단순한, 음식 재료의 첫 글자를 모아서 만든거입니다^^

고.갈.두.

고등어. 갈치. 두부...

참으로 원시적이다했는데, 듣고 보니 아주 잘 지은 이름이라 생각했습니다.

초막 고갈두는 고등어, 갈치, 두부를 아주 매콤하게 조림을 한 것을 내 주는 식당입니다.

맵기 정도도 주문할 때 알려 주면, 입맛에 맞게 내어 줍니다.

고등어 조림과, 갈치 조림은 2인 이상 주문해야 됩니다.

그래서, 두 사람이 가도 항상 두 개를 주문합니다.

두부 하나, 고등어 두개,

아니면 두부 하나, 갈치 두개..

이렇게 바다에서 멀리 떨어진 태백에서도 싱싱한 고등어나 갈치 조림을 먹을 수 있다는 게

의아하지만, 손님들이 끊이질 않는 것을 보면, 재료 수급에 지장이 없다는 것을 이해하게 됩니다.

 

고등어 둘, 두부 하나

 

하이원 스키장 주변에서 맛집을 찾을 때?

 

하이원 스키장 주변에는 맛집이 찾기가 참 어렵지요?

스키장 내에 식당은 비싸기도 하지만, 두 세번 먹게 되면 금방 싫증이 나는 법입니다.

그럴 때, 차로 30 분 가면 있는 그 곳에 '초막 고갈두'  맛집이 있습니다.

 

다음에도 찾게 되는 태백 맛집 '초막 고갈두'

 

늘 땡기는 매운 맛.

다음에 태백 갈 때도 꼭 들를 겁니다.

하이원 스키장이나 강원 랜드나 그 주위에 여행 가실 때

초막 고갈두 한 번 맛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런데 오후 4시에 마감을 하니 꼭 그 전에 확인하고 가시길~~

 

*초막 고갈두

강원 태백시 백두대간로 304

전화 : 033 - 553 - 7388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

재료 소진되면, 더 빨리 마감할 수 있어요.

미리 전화해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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