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구매가이드] 와인 vs 맥주: 지갑과 미각 모두 만족시키는 최고의 선택은?

[와인구매가이드] 와인 vs 맥주: 지갑과 미각 모두 만족시키는 최고의 선택은?

 

와인을 사려고 할 때 망설이지 않습니까?

어느 것을 사야할지? 비싸지 않을지? 

샀는데, 맛이 없으면 어떡할지? 

이런 고민을 타파할 실패할 수 없는 구매 팁을 알려드릴게요.

 

집 앞 GS 프레쉬 에 갔어요.

늘 즐겨하는 데일리 와인인데, 오늘 보니 쇼킹 할인가에 떴더라고요.

11900원이 4000원에..

원래 이 와인은 이마트에서도 원플러스원 행사를 많이 하긴 하지만, 오늘 같은 가격이 없었는데요.

 

와인이름은 ASTICA 아스티카

아르헨티나 와인입니다.

품종은 화이트 와인에는 샤도네이, 토론테스

레드 와인에는 말벡, 까베르네쇼비뇽이 있어요.

토론테스와 말벡은 아르헨티나 고유 품종입니다.

그래서 실패가 없는 법이지요.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와이너리 '트라피체'에서 나온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는

풍부한 과실향의 와인입니다.

'아스티카'란 아르헨티나 원주민어로 '꽃'

이름대로 레이블에 예쁜 꽃이 알록달록 그려져 있어요. 병만 봐도 이쁩니다.

화이트는 전이나, 잡채, 김밥, 치킨 등 기름진 음식에

레드는 삼겹살이나 바비큐, 캠핑 갈 때 가져가면 좋을 와인입니다.

그리고, 와인 오프너 없이 그냥 돌리기만 하면 되는 스크루 캡입니다.

와인은 준비했는데, 오프너가 없어서 마시지도 못하고 당황하신 적 있으시죠?

그런 문제없이, 잔이 없으면, 아무 잔에 부어 마셔도 괜찮을 그런 편한 와인입니다.

어쩌면 맥주 보다 더 싼 가격에 즐길 수 있으니,

이런 소확행이 어디 있을까요?

 

파티가 뭐 별거입니까? 식탁 위의 와인 한 병으로

 

퇴근길에 한 병 사서 집에 가보시길~

식탁 위에 와인이 있는 걸로 무언가 더 환해진 듯 이야기 꽃이 피어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