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소개: '요정식탁' 이정은 편(Krug Rose)

'기생충' '옥자' '우리들의 블루스' 에서 명품 조연을 톡톡히 했던 여배우 이정은이

이번 '요정식탁'에 초대됐습니다.

과연 이번엔, 요정 정재형이 어떤 샴페인을 준비했을까? 가 먼저 궁금해집니다.

늘 나오는 빈티지 바카라 샴페이 잔이 준비된 걸 보면 오늘도 샴페인입니다.

저번 고현정 편에서는 그냥 크룩 이었는데, 오늘은 크룩 로제입니다.

크루그는 프랑스 랭스에 위치한 유명한 샴페인 하우스인 크루그 하우스에서

생산하는 권위 있는 샴페인입니다.

크루그는 고품질의 고급스러운 샴페인을 생산하기 위해 헌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크루그 로제도 예외가 아니며 그들의 포트폴리오에서 프리미엄 제품으로 여겨집니다.

크루그 로제는

세니에(saignée) 방식으로 만들어집니다.

세니에는 와인 양조 방식으로 압착으로 나온 쥬스와 포도 껍질을 접촉시켜

색상을 뽑아 내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장미 빛깔의 색인 로제입니다.

크루그 로제는 예비 와인의 상당 부분을 포함해 여러 빈티지를 블렌드한 것입니다.

정확한 구성과 블렌드는 매년 다를 수 있는데,

크루그는 각 빈티지의 고유한 특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하면서

품질의 일관성을 유지하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크루그 로제는 맛의 복잡성과 깊이로 유명합니다.

그것은 일반적으로 붉은 베리류, 감귤류, 그리고 약간의 매운맛과 함께

풍부하고 완전한 프로필을 보여줍니다.

그녀의 여지껏 맡은 배역으로 막걸리, 소주와 어울릴 것 같아 보일지는 몰라도

오늘의 로제 샴페인은 그녀의 필모 그라피에 찬사를 보내는 듯 선택한 듯 합니다.

앞으로의 그녀의 장미빛 배우의 길을 배웅하는 듯...

다가올 발렌타인 데이에 꼭 크루그 로제는 아니라도 로제 빛깔의 와인을 따서

앞으로의 나날을 장미빛으로 물들이길 기원한다.

Cheers ~~

carr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