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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이 있는 식탁: 뽐나는 스타일링 팁 와인이 있는 식탁: 뽐나는 스타일링 팁 와인을 마실때 기왕이면 다홍치마,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간단하게 이쁜 식탁의 차림새를 좋아한다 별 돈을 들이지 않고, 멋지게 하는 팁을 소개하려 한다. 준비물도 그닥 필요없다. 칠링하는 아이스 버킷에 아무 꽃이면 된다. 짜짠~~ 얼마나 멋져 보이는가?? 꽃이 많을 필요도 없다. 한 두 송이라도 족하다. 수국 한 송이면 더 우아하게 이쁠 것이다. 꽃 한 송이로 식탁위가 멋스럽게 변한다. 여러 분도 손님 초대 자리에 이렇게 스타일링해 보시라. 플로리스트가 뭐 별건가? 내가 오늘 우리집의 플로리스트이다 !!
코스트코 가성비 갑 샴페인 소개 코스트코 가성비 갑 샴페인 소개 코스트코에 가서 어떤 와인을 살까? 지인들이 종종 물어 옵니다. 그래서 이번엔 가성비 갑인 샴페인을 소개하려 합니다. 샴페인이란 프랑스 상파뉴 지역에서 만들어진 와인으로, 주로 샤도네, 피노누아, 피노 뮈니에 세가지 품종으로 만듭니다. 샴페인을 만드는 과정이 기계가 아니라 사람의 손으로 해야만 하는 일이 많은 지라, 그리고 1차 발효, 2차 발효 등 시간도 많이 드는 일이라, 가격이 비싸지기 마련이지요. 그런데 코스트코에서 파는 PB 상품인 커클랜드 샴페인은 3만원 대에 살 수있습니다. 다른 대량화로 만들어진 스파클링 와인도 그 가격에 사는데, 분명 레이블에 샴페인이라고 쓰여졌으니, 고급진 그 와인이 맞습니다. 커클랜드 샴페인 브뤼 Kirkland Champagne Bru..
고급스러움을 담은 명품 브랜드 와인잔, 와인을 더 특별하게 즐기는 비법 (1) 고급스러움을 담은 명품 브랜드 와인잔, 와인을 더 특별하게 즐기는 비법 (1) 리델 RIEDEL 와인하면 먼저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떠오른다. 왠지 와인을 마실 때 좋은 와인 잔에 마시고 싶다. 커피 한 잔을 마시더라도 종이컵에 마시느냐, 머그 잔에 마시느냐, 컵 받침이 있는 우아한 마이센 잔에 마시느냐에 따라 같은 커피라도 맛이 천차만별 차이나는 것 같다. 하물며 와인은 어떻겠는가?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와인을 마실 때 특별한 잔을 준비해보자. 그래서 오늘은 와인 잔의 명품 리델에 대해 소개하겠다. 리델 RIEDEL 리델 와인잔으로 즐기는 풍부한 향과 맛 리델(Riedel)은 와인잔의 세계에서 높은 명성을 얻고 있는 브랜드 중 하나로 꼽힙니다. 리델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현대 와인 애호가들에게 ..
와인 소개: '요정식탁' 공효진 편 (볼랭져) 와인 소개: '요정식탁' 공효진 편 (볼랭져) '요정식탁'은 싱어송 라이터인 정재형이 직접 요리를 만들어 손님을 초대해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는 유튜브 채널입니다. 여기에는 꼭 와인이 곁들여져 나오는데, 대부분이 샴페인이네요. 레드 와인을 마시다 보면, 맛이 있어서 홀짝 홀짝 마시다가 입술 주위가 와인으로 물들어 어떨 때는 조커처럼 입가에 보기흉한 자국이 생깁니다. 이빨 사이의 틈이 새까매지는 거는 당연한 거지요. 그래서, 배우들이나 셀럽들이 화이트 와인을 즐겨하는 이유일겁니다. 오늘은 공효진 편을 보았습니다. 멋쟁이 동백이의 패션도 궁금하지만, 오늘은 어떤 와인을 마실까는 더 궁금해집니다. 짜짠~~ 007 샴페인으로 알려진 볼랭져입니다. 볼랭제 스페셜 뀌베 브뤼 Bollinger Special Cuve..
와인 소개: '요정식탁' 배두나 편(뻬리에 쥬에) 와인 소개: '요정식탁' 배두나 편(뻬리에 쥬에) '요정식탁'이란 유튜브를 즐겨 보는 편입니다. 프랑스 유학파 싱어송 라이터인 정재형의 채널인데, 평소 그가 즐겨하는 요리를 만들어 친구를 초대해서 와인 한 잔 가볍게 마시며 이런 저런 사는 얘기 등 수다를 떠는 아주 가볍게 볼 수 있는 유튜브입니다. 오늘은 고현정 편에 이어 요정식탁 속 배두나 편에 나온 와인을 소개하려 합니다. 이번에도 샴페인입니다. 꽃 문양이 병 전체에 그려진 너무나 이쁜 병의 와인은 뻬리에 쥬에 벨 에포크란 이름입니다. Perrier Jouet, Belle Epoque 뻬리에 쥬에, 벨 에포크 이름부터가 멋집니다. Belle Epoque 벨 에포크 '아름다운 시절'이란 뜻입니다. 이걸 마시면 아름다운 시절로 데려가 줄 것 같습니다. ..
와인 소개: '요정식탁' 고현정 편(Krug) 와인 소개: '요정식탁' 고현정 편(Krug) '요정식탁'이란 유튜브를 즐겨 보는 편입니다. 프랑스 유학파 싱어송 라이터인 정재형의 채널인데, 평소 그가 즐겨하는 요리를 만들어 친구를 초대해서 와인 한 잔 가볍게 마시며 이런 저런 사는 얘기 등 수다를 떠는 아주 가볍게 볼 수 있는 유튜브이지요. 그가 프랑스 유학 시절 만들어 먹던 요리를 쉽게 가르쳐 줄 뿐 아니라 그의 테이블 세팅도 눈 여겨 볼 만합니다. 게다가 그가 음식과 내어주는 와인 또한 궁금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이번 고현정 편에는 어떤 와인이 등장했는지 얘기해 보려 합니다. 고현정 편에서는 샴페인 "Krug" (크루그, 크룩)이 나옵니다. 자세히 얘기하면 크루그 샴페인 브뤼 그랑 뀌베 Krug Champagne Brut Grand Cuvee 여..
완벽한 와인 안주! 1분 만에 완성하는 초간단 안주 레시피 완벽한 와인 안주! 1분 만에 완성하는 초간단 안주 레시피 손님을 초대한 뒤 와인을 마시거나 간단히 맥주를 마시거나 할 때 곁들여 먹을 음식 상을 차리려 할 때 항상 고민이다. 배달 음식도 이제는 지겨워 지고, 장을 봐서 음식을 하려니 시간도 없고, 솜씨도 없고, 근사하게 차릴 자신도 없다. 그럴 때, 하나의 치트키가 있다. 시중 마트에 파는 포테토 칩을 사서 그 위에 마술만 부려주면 된다. 일단, 마트에 가서 포테토 칩을 산다. 나는 주로 오리온의 포카칩 오리지널을 선호한다. 파란 색 포장이다. 이쁜 접시에 포테토 칩을 놓고, 그위에 양질의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을 듬뿍 뿌린다. 그 위에 치즈 가루를 듬뿍 뿌리고, 통후추 또한 듬뿍 갈아 올린다. 마지막에 핑크 페퍼를 올린다. 아주 간단히 1분이면 ..
고소한 석화구이의 맛과 향을 높이는 화이트 와인과의 페어링 화이트 와인과의 환상적인 만남: 고소한 석화구이의 맛과 향을 높이는 와인 페어링 석화, 돌에 핀 꽃이라는 의미. 추운 겨울이 되면 굴의 계절이 돌아 온다. 제철의 굴은 시장, 마트 등에 많이 보인다. 근데 굴은 굴이지만, 왜 석화라고 불리울까? 단어 그 자체의 의미로 보면 석화와 굴은 우리가 먹는 그 굴과 같은 의미로 생각한다. 하지만, 굴은 수하식으로 바닷물 속에서 출하시 까지 키우는 것이고, 석화는 투석식으로 바위에 붙어 키우는 것이다. 엄밀히 따지자면 다르긴 다르다. 석화라고 하면 더 고급지고, 어감 상 더 귀하고 맛있게 느껴지긴 한다. 여튼 석화는 겨울에 꼭 먹어야 할 음식이다. 석화 찜도 있고, 석화 구이도 있지만, 추운 겨울에 찜 보다는 석화구이가 더 운치가 있다. 숯불을 피우고, 석쇠를 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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