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68) 썸네일형 리스트형 Carrie 의 일본 미술관 투어 #1 DIC 가와무라미술관 Carrie 의 일본 미술관 투어 #1 DIC 가와무라 기념 미술관 명화 감상과 자연 산책을 통한 기분 전환 예술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는 공간 테마가 있는 여행 여행을 계획할 때, 테마를 정하는 것은 중요한 부분입니다. 너무 많은 것을 담으려다 보면 여행이 지루해지고 피곤해질 수 있기 때문이죠. 최근에 읽은 책에서 영감을 받아 나만의 테마로 떠나본 여행 중 하나를 소개합니다. 책은 '일본으로 떠나는 서양 미술 기행'이었고, 표지의 마크 로스코의 그림이 나를 일본 미술관 투어로 이끌었습니다. 마크 로스코는 시그램 벽화로 유명한 화가로, 그의 작품을 감상하려면 미국 휴스턴에 있는 로스코 채플을 찾아가야 합니다. 그런데 운이 좋게도 도쿄 근처에 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미술관이 있었죠. 이.. "2024 명절 및 발렌타인데이 선물 가이드: 예쁘고 실용적인 와인 오프너로 특별한 순간을 선물하세요!" "2024 명절 및 발렌타인 데이 선물 가이드: 예쁘고 실용적인 와인 오프너로 특별한 순간을 선물하세요!" 이번엔 또 어떤 선물을 할까? 고민중이세요? 2024년 설날과 발렌타인 데이가 연이어서 다가오고 있어서, 이는 선물 고민이 두 배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입니다. 다가올 연초에는 항상 시간이 부족한데다가 선물을 꼼꼼히 고르기도 쉽지 않죠. 따라서, 이번에는 실용적이면서 선물로도 손색없는 아이템들을 소개해드릴게요. 와인을 좋아하는 분들을 위해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와인 선물은 항상 좀 까다롭습니다. 와인의 종류나 맛은 상대방의 취향에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이죠. 또한, 한 번에 마시기 쉬운 양이라서 선물한 기억이 금방 사라질 수 있습니다. 알렉산드로 멘디니가 디자인한 와인 오프너 그래서 이번.. [와인 맛집 소개] 아미치 (부산), 송도해수욕장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아미치': 낭만적인 분위기와 오마카세 요리의 향연 [와인 맛집 소개] 아미치 (부산), 송도해수욕장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아미치': 낭만적인 분위기와 오마카세 요리의 향연 부산에는 이태리의 어느 한적한 바닷가를 꼭 닮은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송도 해수욕장에 있는 '아미치' 입니다. 송도 해수욕장의 전경과 공중에는 케이블 카가 다니고 있고, 식당 앞에 들어가기 전부터 50 점은 먹고 들어가는 곳입니다. 투박하고 무거워 보이는 큰 나무 문이 반기는 데, 문을 여는 순간, 요술을 부려 타임머신을 타고 중세의 어느 궁전의 만찬장으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기분이 들게 합니다.. 알록 달록한 꽃들과 은 촛대와 은은한 조명, 잔잔히 들려 오는 음악으로 일단 기분이 좋습니다. 이태리 유학파인 주인장이 반겨 줍니다. 이 곳은 메뉴판이 따로 없습니다. 그 때 그 때 제 철에.. 와인 소개: '요정식탁' 엄정화 편 (볼랭져 라 그랑 아네 2014) 와인 소개: '요정식탁' 엄정화 편 볼랭져 라 그랑 아네 2014와 함께한 특별한 순간, 엄정화와의 정재형의 우정과 대화 이번엔 어떤 와인을 준비했을까요?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특별한 손님으로 엄정화를 초대하여, 그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정성을 다한 준비를 했습니다. 엄정화와 정재형은 서핑을 즐기는 등 다양한 취미와 관심사를 공유하며 친분을 쌓아왔습니다. 두 사람의 친분과 우정에 대한 이야기가 풍부하게 펼쳐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재형과 엄정화는 아주 친한 친구 사이입니다. 남녀 지간에 우정이 있을 수 있다? 없다? 사이에 갑론을박이 때로 벌어지곤 하는데. 이 둘은 진짜 우정같아 부러울 때가 많습니다. 오늘은 찐 우정을 위해 아주 좋은 샴페인을 준비했던데요. 무슨 샴페인지 알아 보겠습니다. 볼.. [와인소개] 무똥 로칠드의 은빛 날개, '엘 다르장': 화이트 와인의 풍성한 변화와 맛있는 여정 무똥 로칠드의 은빛 날개, '엘 다르장' : 화이트 와인의 풍성한 변화와 맛있는 여정 프랑스 보르도 유명 5대 샤또에 맛있는 화이트 와인이 나온다고? 와인이라고 하면 주로 어떤 와인을 떠올리는지요? 대부분 루비 색을 지닌 레드 와인을 떠 올릴겁니다. 그 중 유명한 레드 와인은 프랑스 보르도 5대 샤또 1등급이 있습니다. 샤또 무똥 로칠드, 샤또 라피트 로칠드, 샤또 오브리옹, 샤또 마고, 샤또 라뚜르 인데요.. 이 와인들은 전부 레드 와인입니다. 하지만 이 유명 샤또(와인 양조장을 일컬음)들은 화이트 와인도 만드는 데, 유명세 만큼 화이트 와인도 잘 만들지요. 오늘은 이 중에서 샤또 무똥 로칠드에서 만드는 화이트 와인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 화이트 와인의 이름은 엘다르장입니다. 샤또 무똥 로칠드에서 만.. [맛집소개] [거제맛집] 추운 겨울, 거제에서 맛있는 굴을 즐기다! '포로수용소 굴구이'의 풍미 [거제맛집] 추운 겨울, 거제에서 맛있는 굴을 즐기다! '포로수용소 굴구이'의 풍미 겨울엔 제 철인 굴을 먹어야? 겨울 한파가 지금 극에 달했습니다. 뉴스마다 동파 주의라며, 수도관을 감싸라고 하고, 외출을 자제하라는 긴급 문자도 간간이 옵니다. 제주에는 폭설과 강파로 비행기가 결항되어 제주 공항에는 오도 가도 못하는 체류객들이 많다고, 뉴스마다 알려 줍니다. 따뜻한 남쪽 지방에 살아서 그런지 잘 모르겠지만, 과연 춥긴 추운가 보네요. 이 추운 겨울에 맛있는 게 있지요. 거제 외포항에는 대구가 많이 잡히고, 거제에는 굴이 제 철입니다. 이 때는 거제를 방문해야할 이유가 생긴거지요. 포로수용소 굴구이?? 굴 먹고 나서 수용소에 끌려 가는 거 아님?? 통영과 거제는 생굴이 특산품이라고 할 정도로 유명합니다... [맛집소개][태백맛집] 강원도 하이원 스키장 주변 맛집 소개: '원조 태성실비식당'으로 즐기는 태백 소고기 맛집 [맛집소개][태백맛집] 강원도 하이원 스키장 주변 맛집 소개: '원조 태성실비식당'으로 즐기는 태백 소고기 맛집 하이원 스키장에 갔는데 맛집을 찾는다면?? 겨울 철, 스포츠의 꽃이라고 하면, 단연코 스키가 제일 먼저 떠오릅니다. 스키를 잘 타건 못 타건, 전문 스키어 부터 초보자 까지 추운 겨울에 칼로리 소모도 많고, 더 열심히 자연을 만끽하면서 타려면 뭐든 잘 먹어야 하는 건 당연하겠지요. 하지만, 스키장 주변에는 엄청난 칼로리 소모를 보충해야 할 음식이 그닥 많지 않지요. 만약 있다하던 들, 가격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그래서 강원도 정선 하이원 스키장 주변에 맛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원조 태성실비식당을 추천합니다^^ 소고기를 맛나게, 그것도 적당한 가격에 맘껏 먹을 수 있는 식당인데요, 상호는 '원.. [맛집소개] [태백맛집] "하이원 스키장 주변 맛집 소개: '초막 고갈두'로 즐기는 태백의 매콤한 현지 맛" [맛집소개] [태백맛집] "하이원 스키장 주변 맛집 소개: '초막 고갈두'로 즐기는 태백의 매콤한 현지 맛" 태백까지 장시간 거리를 배고픔을 참고 달리는 이유 강원도 산골 오지 태백까지는 정말 길고 긴 여정입니다. 중간 중간 안동, 영주, 봉화 거쳐 가는데, 그 곳에 들르지 않고 마지막 태백 끝까지 배고픔을 참으며 견딜 이유가 하나 있습니다. 태백에 맛집이 있기 때문이지요. 초막 고갈두 라는 맛집입니다. 가면, 점심 때가 지났는 데도 항상 대기를 해야 하는 집입이다. 초막 고갈두 라는 익숙치 않은 이름의 상호 고갈두,, 이름이 참 거시기하다 생각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단순한, 음식 재료의 첫 글자를 모아서 만든거입니다^^ 고.갈.두. 고등어. 갈치. 두부... 참으로 원시적이다했는데, 듣고 보니 아주.. 이전 1 2 3 4 5 6 ··· 9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