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 막걸리 계의 롤스로이스, 해창막걸리의 맛과 역사를 찾아가는 여행기
막걸리 계의 롤스로이스, 해창막걸리의 맛과 역사를 찾아가는 여행기 막걸리면, 막 먹는다고 막걸리지? 웬 롤스로이스?? 막걸리 계의 롤스로이스라고 불리는 해창막걸리를 아시나요? 들어 본적이 있으신가요? 막걸리면 막걸리이지, 무슨 롤스로이스에 비교하냐며, 갸우뚱 거리면서 한 번 맛을 보았습니다. 맛은 있더군요.. 그런데 가격이?? 가격도 일반 막걸리에 비해서 곱절, 아니 열배 넘지요, 하물며 백배 넘는 막걸리도 나온답니다. 그렇게 비싸기도 하거니와 어떻게 해서 막걸리 계의 롤스로이스라 불리냐 라고 의아해 하며, 전라남도 유랑 겸 해창 막걸리 주조장이 있는 해남에 갔습니다. 궁금한 차에 해남에 있는 해창 주조장에 가다 전라남도 땅끝마을에 위치한 만큼, 중간 중간 쉬어가며 해남에 도착하니 해가 저물어, 몇 병 ..
고급스러움을 담은 명품 브랜드 와인잔, 와인을 더 특별하게 즐기는 비법 (2)
고급스러움을 담은 명품 브랜드 와인잔, 와인을 더 특별하게 즐기는 비법 (2) 잘토 Zalto 고급스러움을 담은 명품 브랜드 와인잔, 와인을 더 특별하게 즐기는 비법 (1) 리델 편에 이어 이번엔 Zalto 와인잔을 소개하려고 한다. 잘토는 14세기 베니스의 유리 공예 장인 가문이 잘토 가문에서 시작한 브랜드이다. 그 이후 오스트리아로 이주해서 6 대에 걸친 전통 가문의 브랜드. 잘토는 입으로 불어 만든 정교한 와인잔인데, 앞서 소개한 리델 보다 더 얇고, 가볍다. 그만큼 깨질까 더 걱정되는데, 탄력이 있어 조심만 한다면 더 오래 쓸 수 있다. 본인은 잘토 와인잔을 더 선호한다. 샴페인, 화이트, 보르도, 부르고뉴 잔으로 분류된다. 유니버셜 이라는 와인잔도 나오는데 그 이름에 부합해서, 모든 와인에 적용..